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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이태원 나들이 데이트코스! 브런치 맛집 오아시스

카페 디저트

by 놀면뭐먹지 2024. 9.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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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남동, 성수동에 정말 많은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성수동은 특히나 대기업들의 팝업공간으로도 유명하며

아시아나항공, 농심, 무신사팝업스토어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남동도 마찬가지죠

이태원은 워낙 오래전부터 핫플레이스로 유명했죠

핫플레이스였지만 코로나 이후 많이 침체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요즘은 이태원애서 한강진역 사이, 한남동이 정말 많이 뜨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빵의 천국으로 불리는 패션파이브(패선5)에서 시작해보았습니다.

캐릭터가 그려진 빵은 맛이 의심스러운데, 왜이렇게 많은 캐릭터 빵이 생겼을까요

 

 

하지만 패션파이브는 믿고 먹는 맛집이죠

사먹지는 않았지만 정말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곰돌이부터 병아리, 토끼, 다람쥐가 있습니다.

저걸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너무 덥지만 빵 구경하면서 패션파이브에서 약속시간이 모두 되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의 장소는 패션파이브는 아니고

 

브런치 맛집으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오아시스입니다.

 

 

이태원역 또는 한강진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언덕 거리에 위치해서

더울때는 참 아쉬운 공간입니다.

그렇다고 뷰가 좋은게 아니거든요

 

이날 주문했던 음식은

데일리수프 (브로콜리 수프)

고르곤졸라 치즈 샌드위치

무화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어요

 

겨울 딸기 메뉴일 때는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모두 꾸덕한 베이스라서 저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맛은 있었씁니다.

 

 

기본적으로 빵이 맛이 좋은데, 고르곤졸라와 소스가 꾸덕하다보니, 수프나 음료가 필수었습니다.

수프는 브로콜리 향이 가득한게 건강한 맛이며 아침에 먹기 좋은 맛입니다.

 

딸기 시즌에 참 크림도 맛있고 체리와 베리가 잘 어울렸는데

이번에 꾸덕한 베이스의 프렌치토스트는 너무 아쉬웠어요

 

맛있지만 뭐랄까 술술 넘어가는 느낌이 아니라서요

달지만 생크림이 토스트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도 한스쿱 올라가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되었네요

 

 

 

그리고 옆에 오월의종이 있었네요!

여기 진짜 빵 맛있기로 유명했던, 빵지순례의 대표적인 맛집이었죠

이태원 대로에 작은 빵집이었는데

규모도 커지고 새로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다만 줄이 길었는데.... 필수 구매 빵은 다 팔린것 같았어요

아쉬움..........

 

그리고 진짜 이날 더웠는데 그래도 거리를 걸어다녀보았어요

AMUSE의 HELLO KITTY 팝업이 있었습니다.

헬로키티는 정말 유명하죠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키티도 많지는 않고 곳곳에 숨어있는 느낌!

 

화장품들이 가득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러볼만 하겠네요

 

이태원 데이트코스를 써보고싶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맛집만 잔뜩 내용을 쓰게되었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나들이 가보세요!

 

팝업스토어는 재미있는게 많고 사은품도 많이 주는경우가 많아서 좋아요

즐거운 가을, 축제의 계절을 기다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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