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서울다이닝 동대입구역 맛집 미쉐린

서울다이닝, 그 이름부터 웅장합니다.

남산 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다이닝은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으로 유명하죠

 

서울다이닝은 양식 기반으로 코스를 내어주시지만, 한식을 재해석한 느낌으로

다양한 새로운 맛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남산 자락 아래 위치하고 있어서 탁 트인 전망과, 고즈넉하고 조용한 식당 내부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앞쪽은 요리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이며, 오픈 키친 형태로 구성되어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주죠

 

 

남산 맛집으로도 유명한 서울다이닝은 김진래 오너셰프님의 다이닝 공간입니다.

코스가 정말 알차고 포만감까지 우수하며, 매장의 직원들도 정말 친절함이 기본으로 준비되어있는 분들이

안내와 서빙해주세요

 

음식은 계절별로 소품과 식재료를 활용하여 정말 멋진 플레이팅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진찍기도 좋고,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하며 식사했어요!

 

와인 페어링도 3잔, 5잔 준비되어있는데, 저는 5잔 페어링해서 다양하게 즐겨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제 음식 설명을 좀 해보자면 정말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파프리카&단새우&토마토 : 토마토의 시원함과 새우, 오렌지의 조화가 식사 준비를 알리며

닭가정&오렌지 : 꾸덕함과 고소함을 담고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한치 : 부드럽게 녹는 한치에, 잘 조리된 아스파라거스

전복&버섯 : 소스에 한번 놀라고, 전복 식감에 놀라며, 정말 깊은 향과 맛이 나요

문어&시금치&리조또 : 리조또 또한 쌀 모양의 파스타 면을 사용하여 탱글함을 잔뜩 유지하고 소스와 어우러집니다.

제철생선 구이 : 정말 부드럽게 살살 녹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간도 딱 맞았죠

소고기 스테이크 : 쿠키를 가루로 내어 소스화 하셨어요, 생각보다 소고기와 잘 어우러지고 고기의 맛을 더 깊게

끌어 당겨주었어요

 

식사이후 디저트와 차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두 끝까지 즐기길 바래요

 

음식이 맛있죠, 맛있는데 즐거운것은 새로운 맛이라는 것이죠

미쉐린 식당을 가다보면, 빕구르망 이상의 식당에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12월, 연말 모임으로, 아니면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2024년의 새로움을 선사한다면, 서울다이닝, 물론 서울다이닝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식당에서 새로운 음식으로

모임을 해보는것도 좋겠네요

 

서울 맛집 서울다이닝, 서울다이닝이라고 검색하면 다른 식당들이 잔뜩나오는 이름을 갖고 있어서 슬프지만

김진래 셰프님의 서울다이닝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