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를 가려도 찾다가 스시한을 찾았어요
스시한은 맛집으로 소개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리얼한 리뷰, 스토리 형식으로 작성해볼게요
교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깝기도 했고, 룸까지 있다고하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룸에서 오마카세를 즐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셰프님의 능력이 집중되어야 하며, 서버분들의 지식과 센스가 돋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스시한은 그러지 않았어요, 룸이 있었고 3명 3명 나눠서 6명이 식사를 진행했어요
룸이다보니, 음식의 제공 속도, 그리고 6인분을 동시에 서빙하며 스시에대한 정확한 설명을 하기엔 역부족이었나봐요
단체 초밥집 또는 일식당을 가는게 아니라 오마카세를 가는거라면, 접객을 보고 방문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룸이다보니 접객은 당연히 기대할 수 없었고, 조금 난잡스러웠어요
음식은 아래와같이 나누어서 제공됩니다.
그렇다보니, 스시에대한 설명, 소스에대한 설명이 부족할 수 밖에 없긴해요
하지만 그런 이유에서 맛이 달라지기도 하는거죠
금액을 지불은 충분히 했으나, 그 가치가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겠죠
업장마다 성격이 다르겠지만, 3피스씩 나누어 줬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됩니다.
물론 음식이 맛이 없지 않아요, 이 돈에 맛까지 없으면 그건 문제가 있는 식당입니다.
하지만 맛이 평범할 때의 기준으로 적어보는 리뷰입니다.
네타들이 그렇게 딸리지 않고 생선구이도 주며
참치 우니 등 나올건 다 나옵니다. 식사로 우동까지 말아주고요 하지만 아쉬움은 가득이네요
맛과는 별개로 아쉬운 부분은 대부분 서비스입니다.
1. 단체로 예약을 했는데 멀리 떨어져 앉은 부분과
2. 직원들이 서빙에 집중했지 식재료를 안내하지 않는것
3. 반찬을 더 달라고 했는데 매우 늦는점
4. 스시를 너무 한꺼번에 주니까 일반 판초밥과 다를게 없는점
5. 접객이 아예 없는점
스시한 은 네이버 리뷰가 4.9점이더군요
다음은 4.5점인것 같아요
왜일까 이해는 안되는 평점입니다.
저라면 3점 줬을 것 같아요, 지극히 평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오마카세를 찾거나
모임을 해야할 때, 리뷰만 보고 방문하기보다
사진을 먼저 확인하시고
접객 서비스의 느낌을 공감한 이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스시한이 맛이 없다는 글을 쓰는건 아니에요
맛있습니다. 그런데 맛집인가? 에 대한 의문과 느낀 경험, 그때의 분위기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오마카세를 찾으실 때
리뷰도 사진도 분위기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생생하게 적어보려고 글을 써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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