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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스시 오마카세 5곳 추천

일식 맛집

by 놀면뭐먹지 2024. 4. 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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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쓰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고급 다이닝부터 캐주얼한 다이닝까지

하이앤드부터 엔트리급 스시야를 소개해보려합니다.

가격에 기준을 두지 말고, 모두 본인과 어울리는 스시를 즐기시길 바라며!

 

 

■ 스시조, 런치 225,000원 ~ / 디너 340,000원 ~ 

■ 스시코우지, 런치 150,000원  / 디너 270,000원

■ 스시모토이, 런치 100,000원  / 디너 200,000원   

■ 스시코마츠, 런치 100,000원  / 디너 200,000원

■ 스시사키, 런치 70,000원  / 디너 140,000원

 

 

 

역시나 호텔급이며 정말 유명한 스시조가 가장 비싸겠어요, 

저는 스시조는 디너, 코우지는 런치, 모토이는 런치, 코마츠는 런치, 사키는 런치/디너 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소감들로 소개를 해볼게요!

 

스시조

 

스시조에서 반겨주는 손수건과, 맥주한잔

어느 식당이든 서비스는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스시조는 수준이 높았습니다.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더군요

 

그리고 스시 말고도 다양한 안줏거리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츠마미라고 불러야할까요 이것들도

츠마미는 한입거리 음식을 지칭하죠

 

물론 스시의 퀄리티도 좋지만, 모든 식재료의 수준이 높아서 즐거움을 줍니다.

다만 저는 가리는 음식이 크기 없기 때문에, 식재료의 수준 높음을 미식으로 경험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아주 신선하고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시조의 강점이겠죠? 샤리도, 밥한톨도,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들을 손질한것까지.

 

 

어란도, 새우도, 참치도

정말 고급스러움을 한가드 입안에 밀어 넣었습니다.

이런 맛에 고민이 어디있겠어요? 가격이 비싸지만, 한번쯤 경험해볼 식당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초밥을 좋아한다면?

스시조 또는 아리아께 등 하이앤드 스시야를 경험해보시면, 다른 스시야를 경험하실 때, 색다른 느낌을 느끼실 수 있어요

 

 

스시코우지

 

코우지셰프를 중심으로 스시코우지, 스시카이세이, 스시소라 등 이번에는 이자카야까지 오픈하셨죠?

스시코우지를 방문했을 때, 정말 셰프님의 접객과 입답으로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게 또 한몫을 하죠

 

저는 코우지셰프님이 매장 이동을 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방문했으니까, 벌써 2년이 지났으려나요?

 

스시코우지도 식재료에 정말 정성이 가득합니다.

썰림, 부드러움, 녹아듬이라고 해야할까요

샤리와 어우러지는 네타들, 그리고 그에대한 설명

 

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가 설명해주고, 어떤 내용을 들으면서 먹는지는 대단히 중요하죠!

요즘은 일반적인 식당들에서도, 맛있게 먹는법, 음식 설명, 브랜드 설명 등

히스토리를 알려주려고, 브랜딩되려고 하는 식당들이 많죠

물론! 모든 식당들은 맛이 기본이 되어야겠지만요! 

 

정말 무엇보다 크게 담아주시고, 웃음으로 승화하시던 셰프님

그런데 너무 컸다.

 

스시코우지도 가격이 조금 있죠, 그래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오마카세의 최고를 경험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방문한다면

물론 좋겠지만, 저는 스시조 즉 제 기준의 0세대 스시야들이 더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코우지도 정말 맛있습니다!

 

스시모토이

참치로 승부하는 오마카세 스시모토이

국내 최초 드라이에이징한 참치로 명성을 떨쳤던 모토이입니다.

그래서 참치류가 조금더 나오죠, 그에따라 가격도 물론 조금 있지만요!

 

참치 말고도 다른 츠마미들과 스시들도 훌륭합니다.

 

역시 참치도 기름지니까 맥주로 한잔 곁들이기 좋은 음식이죠

 

스타트는 에피타이저로 시작했고, 스시로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역시 참치 수준이 아주 놓았어요 그리고 간이 조금 있어서 저는 더 제스타일이지 않았나 싶어요

 

모토이는 런치가 10만원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0만원 아래에서 조금만 고민한다면 넘을 수 있는 수준이겠죠?

그리고 10만원보다 더 높은 미식의 가치를 선물받으실 수 있습니다.

셰프님의 친절함은 덤이랍니다.

 

내가 참치류를 좋아한다면, 한번 방문해보기 좋은 스시야입니다.

 

스시코마츠

 

코마츠도 약 2년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글을 작성하며 보니, 안좋은 리뷰가 많네요

 

저는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겠어요

코마츠도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신선한 재료에 접객이 괜찮았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사진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샤리가 조금 작았다는것이죠, 샤리가 작고 네타가 작았어요

런치라 그런지, 배가 고픈 스시야였죠

 

배가 고프다, 고프지 않다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먹으면 배가 고프지는 않아요! 부르지 않더라도

하지만 이곳은 배가 고팠던곳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맛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10만원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10만원이 되어있군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볼 식당이라고 생각해요!

 

 

스시사키

 

등푸른생선, 청어류라고 해야할까요?

특징이 강했던 아주 끌리는 매력의 스시야

스시사키는 청어, 전갱이, 고등어등 정말 잘다루는

비리지 않고 고소함을 가득담아 내어주는 스시야입니다.

 

정말 양도 많고, 셰프님들의 숙성 스킬인지

정말 간간한, 맛있는 스시집이었습니다.

고등어에대한 자부심, 그리고 스시를 내어주는 손길 하나하나와

접객도 우수했던 스시야

가격이 올라도 7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스시로 강추입니다.

런치는 3번, 디너는 1번 방문했던것 같아요

런치 디너 차이는 식재료의 차이가 기준이 됩니다.

 

다른 스시야를 런치로 먹고, 디너로 방문 했을 때, 단순히 제공되는 양이 많아진다고 생가하시면 안됩니다.

코스에 내어주는 식재료의 차이가 아주 다르기 때문이죠.

 

스시사키, 만약 분위기도 내고, 나는 전갱이류가 많이 먹고싶다면, 스시모토이처럼 참치처럼, 한번 강추드리는 오마카세입니다.

 

 

작성하다보니 모두 강남에 있는 스시 오마카세였습니다.

청담이나 도산공원, 압구정 맛집들이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생기고, 공급에 따라 시장형성이되어

고단가의 식당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많은 오마카세가 문을 닫았죠

하지만 제가 소개하려는 5곳 모두 잘 영업중인것 같아 좋네요

 

조만간 한번씩 방문해보고싶어요!

여러분들도 기념일에 파스타나 스테이크에 식상함을 느끼셨다면

한번 일식 오마카세로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릴게요!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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