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스시집 스시공간 솔직후기

 
우선 진짜 솔직 후기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려 봅니다..ㅎ
 
맛집이라고 블로그나 SNS에서 인기였던 스시공간
웨이팅 있을까 봐 일찍 일찍 갔는데, 사람이 없었다... 한 명도...
뭐 괜찮습니다. 맛만 있으면!

 

 
먼저 제공되는 샐러드, 일반적인 샐러드입니다.
새콤한 시중에 판매되는 드레싱을 사용한듯한 느낌

 
공간 아부리동
연어와 광가, 홍새우, 참치를 직화로 구워낸 덮밥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아부리동을 많이 접하실 거예요
많은 일식당들과 덮밥집이 오픈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선 횟감, 네타가 아주 적습니다. 그리고 아부리를 하기 위해 숙성을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네타와 끝부분이 수분감이 없는 마른 상태더군요
불로 지진다고 마르지는 않으니까...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부리동의 장점은 향과 기름짐으로 소스와 함께 먹는 특유의 맛이 맛있습니다.
물론 맛이 없다기보다, 다소 아쉬움이 있는 덮밥이었죠
 

 
아주 작은 소중한 그릇,
가끔 리뷰수를 보며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공간은 네이버리뷰가 4천 개가 넘더군요, 방문자리뷰가....
그런데 애매합니다

공간의 초밥, 신선도의 궁금증
물론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주방에도 많은 분들이 요리를 하고 계시지만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소바는 특색이 없었습니다. 

 
우동은 아웃... 이날만 그랬을 수 있어요
 
스시공간, 천호 맛집으로 유명하던데
초밥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겠어요
 
여러분들도 한번 고민해 보세요
추천은 드리지 않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