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하지만 빵빵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소개해드려볼까합니다.
안국 맛집과 잠실 맛집으로 유명하죠?
이제는 제주도까지 간 제주도 맛집이랍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런던에서 왔나? 아니요
여기는 한국 브랜드로, 안국역에서 시작한 베이글의 혁명을 일으키는 곳이죠
지금은 안국, 잠실, 도산, 제주 총 4곳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기준으로도 모두 웨이팅이 상위권에 위치할만큼 핫한 맛집입니다.
그런데 왜 다들 런던베이글에 열광할까요?
베이글 맛집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포비베이글
코끼리베이글
베베베
뉴욕라츠베이글
등 여러 맛집이 있습니다
또다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런던베이글의 브랜드 감성과
기본적인 맛의 선택의 폭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요즘 디저트나 베이커리에 감성이 빠지면 안되죠?
그런데 감성을 찾으려 맛, 퀄리티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수십종류의 베이글과, 그 베이글로 풀어낸 샌드위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와 소스들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내가 원하는 베이글에 원하는 소스로 즐길 수 있는 전문식당, 베이커리를 넘어선 매장인거죠
그러다보니 베이글을 이것저것 다양하게 집게됩니다.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
크림치즈가 어울릴까? 레몬은 어떨까?
베이글은 작게는 3,000원부터 시작해서 6,000원까지
거기에 조금더 햄이나 버터가 들어간다면 8,500원까지 가격을 형성합니다.
스프나 크림치즈는 별도로 구매해야하구요
그렇게 담다보면, 베이글을 여러개 구매하게되고, 계산 할 때 금액을 보고 놀라게되죠
그럼 다음 사람은, 그 다음사람은 또 베이글을 집게되고
그럼 베이글이 금세 SOLD OUT 되겠죠
그렇게 구매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날 방문을 하게되고, 그다음주에 방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그랬기 때문입니다..ㅎ
저는 안국과 잠실에 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다녀왔어요
두곳다 매력이 풍부한 매장이죠
웨이팅은 둘다 너무너무 긴 시간을 보내야하지만
잠실의 매장은 월드몰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기 때문에, 더욱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춥잖아요?
오늘은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베이글 잘하는집, 대형 베이글집이 아니더라도 동네에 베이글 맛집 한두개씩은 분명 존재합니다.
베이글은 간단한 식사 대용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베이글이 핫한것에는, 단순 베이글 뿐만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감성과, 맛과, 선택의 기회를 주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주는 간단한 베이글과 따듯한 라떼한잔 어떨까요?
오늘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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