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을 다녀왔어 맛있어요

청담동 울프강 스테이크를 다녀왔어요

정말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울프강 스테이크는, 해외에서도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예전에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님이 혼자 먹어서 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죠

 

스테이크는 레드와인과 함께

아직 우리나라의 와인 문화가 높게 발전하지는 못했죠

와인도 술이며, 음주 문화가 소주, 맥주에 치중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위스키나 와인, 사케가 인기를 끌어도

참이슬, 처음처럼, 소맥이 대세이긴 하죠

 

왜 이런말씀을 드리냐

스테이크는 와인과 함께 페어링 될 때 더 빛을 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렛, 대리 여러가지 문화가 더불어 형성되며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 스테이크에 콜라, 사이다, 맥주를 즐기기도 하죠

 

베이컨과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꺼운 베이컨이 기름이 빠질대로 빠녔지만 겉은 바삭하며 쫀쫀하고 속은 촉촉하더군요

밥도둑일뻔 했어요

 

스테이크 또한 정말 명품스럽게 담겨져있습니다.

뜨겁게 함께 구워, 접시가 지저분해보이지만

저 기름에 적셔 먹는 고기, 감자는 꿀맛입니다.

몸에 해로울것 같은 깊은 맛이죠 

 

거의 2인 기준으로 40~50만원은 쓴다고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와인이나 추가 사이드 메뉴 주문시 더 올라가겠죠

그렇기 때문에, 방문을 자주 할 순 없어도,

만약 스테이크 맛집을 찾는다면

넓은 공간에서 즐겁게 스테이크와 파티 느낌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다가오는 기념일에 울프강 스테이크 어때요?

다음엔 제가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도 소개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