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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집 페리지, 파스타 맛집!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의 이유

양식 맛집

by 놀면뭐먹지 2024. 7.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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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집이 풍자님이나 다른 또간집이 아니라

제가 또 간집입니다.

페리지는 세번 방문한 것 같네요

 

페리지는 워크인은 안되고, 예약으로만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가끔 당일 취소건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 하지만, 그걸 기다릴 수 없고

예약하고 방문하는게 가장 좋겠죠?

예약은 매월 15일 예약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와인 필수 주문 매장이며

논알콜와인이나 글라스와인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주차는 가능하며, 발렛비용이 있습니다.

앞쪽 언덕을 올라가기 전 주차가 가능해요.

 

전체적인 음식은 다른건 없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에클레르가 반겨줍니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한가득이네요

조개와 입맛을 높여줄 새우는 스타터로 좋았습니다.

 

빵 속에 앙금을 채워넣으며, 위에 하몽을 얹어 내어주는 음식

다소 뻑뻑한 감이 있지만, 참 잘 어우러지더군요

시장에서 사먹는 튀김만두 같은 느낌인데, 소스 덕분인지 참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제 파스타가 시작됩니다. 먼저 두개의 파스타는

조개와 랍스터의 차이

면을 직접 뽑아서 더욱 그렇겠지만 면이 정말 쫄깃하고 알차게 식감이 좋아요

게다가, 간이 정말 잘 맞아서, 소스까지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랍스터 파스타는 면이 마치 랍스터 집게다리처럼 생겨서 재미도 있었고

깊은 향이 일품이었어요

트러플이 잔뜩 올라간 파스타

트러플의 향과 송이버섯의 식감으로 더욱 맛을 업그레이드 시켰네요

지금 생선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촉촉하고 살이 가득 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특이 여기는 소스를 정말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거의 시그니처 대장이죠

겹겹이 쌓아 모양을 잡은, 그리고 아래부터 위가아니라 그것을 가로로 돌려버린 라자냐

정말 바삭하고촉촉한 맛이 너무 좋았던, 여전히 맛이 변하지 않았던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라자냐입니다.

 

정말 맛이 깊어요, 저걸 조금씩 떼어먹기 보다

한입 한입 소스와 함게 입 한가득 넣는것도 좋습니다.

 

마무리로 디저트

팥앙금을 활용하여 내어주는데

겨울에 눈이오듯

예쁜 모양과 맛이 좋았습니다.

 

페리지는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언제나 또 가고 싶은 식당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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