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성수는 왜 맛집이 많을까요?
왜 핫플레이스가 되었을까요?
대기업이나 팝업이 즐비하는 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성수의 맛집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우선 젊은 청년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트렌드에 빠르고
트렌드가 빠르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는 팝업을 오픈하기 좋은곳은 성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사람이 몰리고, 핫플레이스가 되면, 카페나 식당이 생겨나고
그렇게 감각적인 식당들 사이에서 맛집이 탄생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이미 어딘가의 본점을 둔 맛집이 성수에 2호점, 3호점을 오픈하는 경우도 있구요!
우동 가조쿠, 우동과 소바가 생각날 때 추천드리는 맛집
우동가조쿠는 왕십리에서 시작한 우동 식당으로 탱글탱글하며 면발이 맛있는 우동집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홍대, 신촌, 성수 등 여러개의 분점을 운영중입니다.
가조쿠라는 타이틀 속에, 소바를 전문적으로 하는 성수의 가조쿠도 있습니다.
먼저 내어주는 면을 튀긴 간식을 먹고있으면, 유부초밥이 나옵니다.
달달한 맛의 유부가 밥을 가득 품고 있는데, 정말 스타터로 괜찮네요
홀은 넓고 깨끗했습니다.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사람이 몰리면 그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저는 여름인 만큼 타누키소바, 특제 소스에 온천계란과 야채, 유부, 튀김가루등을 넣고 비벼먹는 음식을 주문했어요
역시 면이 맛있으니 전체적으로 맛있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근처에 방문 계획이라면 추천드리는 식당입니다.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 카페거리와 맛집거리의 중심에 있어요!
https://maps.app.goo.gl/eN6ezVH9dHUmWVQi6
소바 가조쿠 ·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1-2
★★★★☆ · 소바 전문점
www.google.com
그렇게 성수를 돌아다니며 팝업과 사람구경, 그리고 카페와 디저트 투어를 하다
해가 저물어가면 또 저녁이나 야식이 생각나죠
저녁에만 운영하며 저녁에 먹기 좋은 두곳을 같이 소개해봅니다.
■ 스낵바 논데, 종로 논데의 캐주얼 버젼, 맥주먹기 좋은 공간!!
스시, 사시미, 생선구이, 튀김, 일식 카레 등
■ 야키토리 나루토, 야키토리의 대장, 맥주 먹기 좋은 공간!!
야키토리, 어묵, 계절메뉴, 그리고 이곳의 최고는 디저트
스낵바 논데, 사케와 맥주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일본 감성을 가득 채울 수 있던 곳
스낵바에 어울리는 음식들의 가격구성과 가격대가 마음에 듭니다.
작게는 1만원 아래부터 비싸봐야 3만원이 넘지 않아요
이정도 퀄리티와 구성이라면 충분히 높은 가격 구성을 할 수 있겠지만
2% 접근 성을 높이기 위하여 캐주얼하게 풀어내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생선에 곁들인 소스는 그 감칠맛이 우수하여 생선의 기름기를 느끼하지 않게 잡아주며
회의 숙성도는 입에 챱챱 감기게
그리고 이소베마끼는 적초와 함께 새콤달콤 입에서 어우러지죠
카레는 임팩트는 적었습니다.
그리고 종로 스시 논데를 예약하기 어려워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는
조금이나마 감성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체적인 음식은 간이 있는편으로, 하이볼, 맥주, 사케와 잘 어울리는 스낵바입니다.
요즘 젊은 스낵바가 많이 생겨나고있죠
카린지, 키보, 논데 말고도 훨신 많을 거에요
여러분들의 맛집 소식도 댓글로 적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Tvex62adWRmMgFQS9
스낵바 논데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58 1층 108호
★★★★★ · 술집
www.google.com
야키토리 나루토, 합정 야키토리 먹으러 갔었는데! 이런 고퀄리티의 고감성 야키토리
일본가면 야키토리 꼭 드시지 않나요
저녁에, 친구들과, 여행의 마무리로 맥주가 생각날 때, 이자카야나 야키토리, 야키니꾸 식당을 많이들 찾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나라의 식문화도 많이 올라왔죠
물론 일본의 감성과 비교하면 다소 종류의 면에서 뒤쳐질 수 있지만
다르게보면 우리는 더욱 깊은 맛과 감성을 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종류, 소스와 식재료의 차이가 대표적이겠지만
야키토리 나루토는 정말 재방문 여러번한 식당으로
직원들 한분한분 친절함과 더불어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꼬치를 내어주지 않고
종류별로 식사시간에 맞춰서 내어주며
오버쿡 되지 않게 조절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키포인트는 츠쿠네,
모레시개를 주시며 59초안에 드시라고 하는 설명과 함께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죠
단짠의 조화, 그리고 위에 올라간 와사비나 후추 무엇 하나 밸런스가 깨지지 않더군요
식사를 다 하고 나가면, 어느 매장이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주십니다.
물론 모든 식당이 그럴 수 있지만
이렇게 문 밖까지 나오며 인사하면
한번쯤 더 생각나지 않겠어요?
오늘은 성수의 맛집 세곳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점심에 가기 좋은곳으로 우동가조쿠/소바가조쿠가 있으며
저녁에는 스낵바논데 또는 야키토리 나루토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하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다른 지역의 맛집을 알려드리러 올게요!
https://maps.app.goo.gl/YvXDaYpuRxHxWxBs7
야키토리나루토 성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4길 12 1층
★★★★★ · 일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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